확실히
쫌
쇼적인 데가 있다.
허공 속의 삼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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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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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적인 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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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부의무를 다 한 학부모에게 끝까지 완주하라는 격려상
에이 장조 볼레로부터 에프 단조 수선화까지
배우자마자 고색창연한 클래식이 되는
글자 악보 암기에 수고한 학생에게 흔드는
빨간색 당근 아니면 날렵한 채찍의 지휘봉
노숙하는 남자 김씨도
치킨집 여자 사장님도
지금은 어디 있는지 기억도 안 하는
그래서 똥 딱는 휴지보다 쓸모가 없어 보이지만
옛날에서와 같이 지금도, 앞으로도 영원히
n학기 성적표라는 이름으로 청춘과 동행할
어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보다 오래 살 바퀴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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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ce upon a time ····
그래 고맙다
너도 늘 건강하고 행복해야 한다
알았지, 카네이션아.
나도
슬픔을 딛고
너에게서 아이들의 마음을 본다
1년 365일이 어버이날인데
하루 정도 안어버이날도 있어야지요.
뚝!
농부가 어찌 밭을 탓하리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으니.
안녕하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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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아니겠는가?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쳐다보는 그 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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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는 돈이다.
그래서 공무원들은 야근도 불사한다.
주어진 일은 늘리고 없으면 찾는다.
이들의 회귀본능은 5년짜리 타임테이블을 따른다.
누가 기관이나 국가의 수장이 되든 상관하지 않는다.
5년만 참으면 또 다른 5년이 보장되기에.
딱 하나 불편한 점은 이 여정에는 죄책감이 따른다는 것.
남과 공유할 수 없으니 근친상간의 퇴행으로 이어져
숨겨진, 이 유연한 시간들의 최종 목적지는 자기분열이다.
패션인 사람이 있다
의식과 사고 속에서.
아, 놔, 어떡해. 늦겠다. ㅜㅜ ...
하나 더 해 주세요. ㅅㄱㅅㄱ
도서관이니 책은 많다.
유아용도서부터 분야별 전공서적까지.
그 어느 것보다 소중한 삶의 활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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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할 때 귤피차
맛?
맛은, 그냥
귤 껍질인데.
생각 날 때 귤피차
멋?
멋은, 그냥
님의 마음일 뿐.
우울할 때 귤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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