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렁슬렁'에 해당되는 글 564건

  1. 2023.07.17 Becaz it is raining and ...
  2. 2023.07.15 87/C, A Rainy Jazz Festival
  3. 2023.07.14 2023 여우락 2/3
  4. 2023.07.12 Lotus Path
  5. 2023.07.05 광주비엔날레 2023
  6. 2023.07.04 88/C, Destination of The Digestive System
  7. 2023.07.02 One Team
  8. 2023.07.01 2023 여우락 1/3
  9. 2023.06.30 Twilight
  10. 2023.06.23 Yann Martel

P7140198

 

'슬렁슬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3 여우락 3/3  (0) 2023.07.22
Friends  (0) 2023.07.20
87/C, A Rainy Jazz Festival  (0) 2023.07.15
2023 여우락 2/3  (0) 2023.07.14
Lotus Path  (0) 2023.07.12
Posted by 바람의 아들
,

PA030691

 

'슬렁슬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Friends  (0) 2023.07.20
Becaz it is raining and ...  (0) 2023.07.17
2023 여우락 2/3  (0) 2023.07.14
Lotus Path  (0) 2023.07.12
광주비엔날레 2023  (0) 2023.07.05
Posted by 바람의 아들
,

2023 여우락 2/3

슬렁슬렁 2023. 7. 14. 16:29

P7080216

 

장:단 (長短)

황민왕 (음악그룹 나무와 블랙스트링 멤버) x 사토시 다케이시 (즉흥 음악의 마스터)

 

타악기 듀엣은 난생 처음 보는 공연.

둘은 2013 여우락에서 처음 만났다니

꼭 다시 보고 싶은 공연.

 

 

 

시너지 (SYNERGY)

타악, 첼로, 피리/일렉트로닉 사운드, 칠현금, 판소리 전문 5명의 솔리스트 모임

 

 

국립극장 무대에 설 정도니 각자 실력이야 있겠지

시너지의 반대말을 찾아보니

'링겔만 효과'가 나오는데

줄다리기에서 구성원 숫자와 각 구성원의 기여도는 반비례한다는 그런 효과.

 

P7120016

 

자유항 (Free Port)

더튠 (The Tune) x 세움 (SE:UM)

 

고요하면서 역동적인 에너지를 품은 

'물'의 이미지를 각기 나름의 방식으로 해석한 협업곡과

각자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대표곡을 선보인 공연.

진정한 시너지는 이 프로젝트가 보여줌.

 

P7130155

 

1착으로 뒤풀이에 뛰어드는 아가씨 포스 보소.

 

Rhythm Catharsis

King Ayisdoba (킹 아이소바 from Ghana) ) x Newdot (느닷)

 

10분 넘게 이어지는 사물놀이 느닷의 폭발력이 너무 압도적이었는지

4인조 밴드 킹 아이소바의 연주에 바로 감정이입 하기가 좀 힘들었지

아프리카인들 특유의 활짝 핀 미소와 과장된 몸짓으로 관객들을 일으켜세워

함께 박수 치며 춤을 추게 만드는 그것이야말로 k라이브의  두드러진 특징 아니겠는가.

'슬렁슬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Becaz it is raining and ...  (0) 2023.07.17
87/C, A Rainy Jazz Festival  (0) 2023.07.15
Lotus Path  (0) 2023.07.12
광주비엔날레 2023  (0) 2023.07.05
88/C, Destination of The Digestive System  (0) 2023.07.04
Posted by 바람의 아들
,

Lotus Path

슬렁슬렁 2023. 7. 12. 06:43

P7110254

 

'슬렁슬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87/C, A Rainy Jazz Festival  (0) 2023.07.15
2023 여우락 2/3  (0) 2023.07.14
광주비엔날레 2023  (0) 2023.07.05
88/C, Destination of The Digestive System  (0) 2023.07.04
One Team  (0) 2023.07.02
Posted by 바람의 아들
,

P6270071

 

P6270087

 

P6280122

이번에는 전략을 바꿨어.

파빌리온 관이라고 주변부 전시회부터 공략하기로

그래서 1박 2일 코스로.

 

비록 폴란드관이 자리한 양림쌀롱/갤러리 포도나무라는 곳은

알림판도 없고 문도 열지 않아 육두문자가 나열되긴 했어도

동곡미술관의 이탈리아 국가관에서 열린

“잠이 든 물은 무엇을 꿈꾸는가? / What does water dream, when it sleeps?"는

작가들이 지역 특징적으로 현지인과 협업한 작품부터
작품의 질이나 규모 면에서 14회 본전시회의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 / soft and weak like water"를

압도하는 등

하루 정도는 할애 할 가치가 있는 일정임을 입증했어.

 

P6280142

 

P6280120

 

동선이 겹쳤던 사람들과의 짧은 만남도 재밌었다.

학생들도 흔쾌히 촬영에 응해주고

세종시 아줌마들은 씩씩하게 양림미술관으로 안내해 주시고 ^^

 

여든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면서

지 자랑 반

내 응원 반 

달리는 버스 속에서 계속 소근소근 

사람을 미치고 환장하게 만들었던 이 형님도 그렇고 ㅠㅠ 

 

P6270192

 

 

15회 때는 2박3일 OK?

'슬렁슬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3 여우락 2/3  (0) 2023.07.14
Lotus Path  (0) 2023.07.12
88/C, Destination of The Digestive System  (0) 2023.07.04
One Team  (0) 2023.07.02
2023 여우락 1/3  (0) 2023.07.01
Posted by 바람의 아들
,

P7211261

'슬렁슬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Lotus Path  (0) 2023.07.12
광주비엔날레 2023  (0) 2023.07.05
One Team  (0) 2023.07.02
2023 여우락 1/3  (0) 2023.07.01
Twilight  (0) 2023.06.30
Posted by 바람의 아들
,

One Team

슬렁슬렁 2023. 7. 2. 06:51

P7131410

 

'슬렁슬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광주비엔날레 2023  (0) 2023.07.05
88/C, Destination of The Digestive System  (0) 2023.07.04
2023 여우락 1/3  (0) 2023.07.01
Twilight  (0) 2023.06.30
Yann Martel  (0) 2023.06.23
Posted by 바람의 아들
,

2023 여우락 1/3

슬렁슬렁 2023. 7. 1. 09:07

P6300603

불문율

윤진철 x 김동언

판의 심청 : 굿의 심청

 

명창이 부르는 소리는 뭔 말인지 전혀 알아듣지는 못해도

"청어~~~!"를 부르는 단말마적 외침은 가히

달오름 극장을 폭파시킬 듯 압권.

 

외려 무녀의 애드리브가 잘 들려 놀랍기도 했고

모든 연령층의 남녀 팬들이 무대에 올라 

무녀의 장식물에 돈을 꽂아놓고 예를 올리는 모습이 신기했다.

 

그러나 길어도 너무 길었다.

19:30에 시작된 공연이 21:30이 조금 넘어 끝났다.

그나마 정식 판소리와 굿의 요약본이 그랬다.

하긴 요약본이래도 처음부터 끝까지 본 적이 처음이지만.

 

안내 책자에서는 웃기게, 그러나 이해 가능하게

윤진철과 김동언 사진의 인물 소개가 뒤바뀌어 인쇄됐다.

김동언은 9살부터 친언니와 굿판에 섰고

윤전철은 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 적벽가 예능보유자.

 

공연 시작 전과 메인 공연 후에는 괜찮아요.

 

종이 꽃밭: 두할망본풀이

제주도 토속어로 부르는 노래는 자막으로 나오지만

대체 뭔 말인지 쉽게 이해가 안 되고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소리꾼의 창은 리듬과 박자만 날아댕기고.

 

소리꾼 양 옆으로 두 명의 녀자 보컬과 베이스 기타, 아코디언, 전통 타악기를

배치했고 무대 전면에는 동해안별신굿 등에 쓰이는 전통 지화(紙花)들로 장식했다.

제주도 신화와 동해안 지화가 뭔 상관인지 모르지만 

여튼 엄청난 판소리 창극.

 

 

 

가장무도: 탈춤의 연장 by 천하제일탈공작소

젊은 탈꾼 15인이 꾸민 전국노래자랑 탈춤 버전.

즉석에서 초대받은 외국인 두 명의 춤솜씨는 

사전 모의가 의심될 정도로 훌륭했음.

관객과의 뒤풀이까지 끝나고 집에 오니 11시.

 

P7060122

 

이재현(타악) 장광순 (베이스) 이기범 (보컬) 김보미 (해금) 홍승기 (기타)

 

신:지핌

스쿼시바인즈 (4인조 록 밴드) x 김보미 (해금)

75분 공연이 10분처럼 흘렀음.

보청기를 왜 꼈나 몰라

곡 마다 해석이 따르는 비디오 화면과 레이저빔 조명도 대단히 특출했다.

'슬렁슬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88/C, Destination of The Digestive System  (0) 2023.07.04
One Team  (0) 2023.07.02
Twilight  (0) 2023.06.30
Yann Martel  (0) 2023.06.23
89/C, No Gender Difference in Child Care  (0) 2023.06.19
Posted by 바람의 아들
,

Twilight

슬렁슬렁 2023. 6. 30. 02:23

P6150712

 

 

 

the beautiful period of my life

'슬렁슬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One Team  (0) 2023.07.02
2023 여우락 1/3  (0) 2023.07.01
Yann Martel  (0) 2023.06.23
89/C, No Gender Difference in Child Care  (0) 2023.06.19
90/C, Fountain  (0) 2023.06.06
Posted by 바람의 아들
,

Yann Martel

슬렁슬렁 2023. 6. 23. 05:31

P6171188

 

 

 

 

 

the author of Life of Pi

'슬렁슬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3 여우락 1/3  (0) 2023.07.01
Twilight  (0) 2023.06.30
89/C, No Gender Difference in Child Care  (0) 2023.06.19
90/C, Fountain  (0) 2023.06.06
No, I Won't Smile.  (0) 2023.05.26
Posted by 바람의 아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