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이송이 솎아
머리에 꽂자
여름은 흘러갔지만
사랑이 어찌 한철 뿐이랴.
~ 그러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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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송이 솎아
머리에 꽂자
여름은 흘러갔지만
사랑이 어찌 한철 뿐이랴.
~ 그러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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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질 속 열매만 보면 영락없이 밤이니
맛으로도 나도밤나무라 주장하고 싶겠고
단풍으로 치면 나도마로니에라 우기고 싶지 않을까.
나도나 너도나 우리나
다 내 잣대로 만든 굴레
네가 어찌 나도사과나무는 못될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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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튼 통제관은 40여만 명의 연합군을 철수시켰으나
독일 전투기의 폭격으로 전사한 해군 중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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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tory is made at night
누구는 죽는 순간까지 시바스리걸로 야근을 했고
누구는 참이슬로 진주보다 더 고울 아침을 희망할 때
체념하고 후라이팬 위에 누인 베이컨 조각들은
온몸으로 오늘을 부정하며
오글오글 부글부글 지글지글
제 고혈로 존재의 역사에 저항한다.
정말?
봤다니깐!
장마철 소나기처럼?
실눈뜨고 보면 보이는 보슬비.
불쌍혀,
없는 집이 모니터 또 바꿔야 하니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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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무엇인가 (극적인 장면이) 일어나기를 기다리거나
찾지 않고 보기만 한다."
"사진은 나의 유일한 언어이다."
앙드레 케르테츠 (Andre Kertesz, 1894.7.2~1985.9.28, 헝가리)
곁가지 요리의 품질이 전문 요리의 맛을 규정한다.
그러나 피부가 곱다고 다 예쁜 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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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학기의 공부
4개월의 출근이
대충 이 정도의 인쇄물로 마무리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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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에 가면
까치에겐 의미 없는
이우환의 '문에서'가 있고,
Russell의 행복 정복법
송번수의 무언극
한정식의 고요
선제 진압 잔소리
배고픈 관람객 들이
자신이 작품이고
작품이 자신인 줄 모르고
메뉴판을 정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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