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홍천군 화촌면 주음치로 210
2014 강원 환경설치미술 초대작가전
정국택
향을 피우고 위에 앉아 명상에 빠져 보세요.
김정민: 자연을 듣다
Odmaa Uranchimeg: Similarity Mind
이혜진: 시작
수평선인가 지평선이란 제목의 작품을 찜하고 똬리를 틀고 있는 뱀.
하정수: 터 Site
아마르사이칸 남스라이자브: To Every Country
김용민: Yellow Bird. 세월호 희생자의 극락왕생과 환생을 기원한다.
이건희: Nomadic Text
Gerrit Groteloh: Metabolite
김재윤: 찰나의 사색
절 내 간이숙박시설에서 1박의 체험활동을 하고 떠나던 아이들
최영옥: 내면의 소리
주지 성민 스님의 초대로 차 한 잔 대접 받고
Maria Jose Marcos: Japsang 잡상
바람이 빠져 엎어져 있던 작품인데
찍사를 위해 스님이 바람펌프에 전원을 연결해 주셨다.
백락사의 행사는 절이 터 잡은 주음치리 주민, 화촌면이 참여한 행사로 커지면서 홍천군이 지원에 나섰고, 아홉 해를 거치며 이제 강원도까지 합세했다. ‘청년작가전’ 등 다양한 형태로 변주된 전시회는 최근 외국 작가들까지 참여한 국제초청전으로 확대됐고, 개막식에 맞춰 음악회와 사생대회까지 곁들인 복합문화행사로 치러진다.
황환일: 희망의 블랙홀
이 작품은 제목만 생각난다. 여러분!
묘한 게 잠자리들은 꼭 꼭대기에만 앉는다.
주지스님
나무 꼬추와 삽
8월23일 시작된 ‘2014 강원환경설치미술 초대작가전’은 9월13일까지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