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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05.22 두물머리
  2. 2014.05.18 고잔 가는 길
  3. 2014.05.08 유채밭
  4. 2014.05.06 TROIKA
  5. 2014.05.02 세월호 인재 서울추모광장
  6. 2014.04.25 나주 염색전
  7. 2014.04.21 신구대학 튤립축제
  8. 2014.04.04 응봉산
  9. 2014.04.01 김유정역 - 춘천역
  10. 2014.03.22 안중근 104주년 추모식

두물머리

슬렁슬렁 2014. 5. 22.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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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바람의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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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잔 가는 길

슬렁슬렁 2014. 5. 18. 00:01

고잔? 곶의 안쪽, 곧 '곶안' 이라는 이름을 소리나는 대로 따서 지었다고.

(ㄴ받침아, 고맙다 ㅜㅜ)

 

 

합동분향소까지 셔틀버스가 운행되고 있다. 평일은 모르겠는데

토,일요일에는 역 앞에 단원시 자원봉사자가 나와 안내를 하고 있단다.

 

 

걸어서 30분 거리라 걷기로 했다.

도중에 안산문화예술의 전당이 있어서 잠시

 

 

서승원 조각가의 작품 27-12 say to oneself

절망스러운 표정으로  장갑을 쥔 채 허공의 공중전화 부스 유리창을 짚고 있다.

어떻게 이런 예언적인 작품이 이곳에 세워져 있을 수 있을까!

 

 

합동분향소 주변에 3개의 임시주차장이 마련되어 있고

많은 시민들이 검정색 복장으로 식구 단위로 찾아오고 있었다.

 

 

 

 

 

태국 친구들이 보내온 위로의 메시지

 

 

http://goo.gl/i6XP7F에서도 가능하다.

 

 

공식 합동분향소는 경기도 미술관 부지 내에 있다.

부지 전체가 금연지역으로 지정된 가운데

 

 

연미사를 올리는 곳

 

 

 

 

야외조각상들이 자리를 양보하고 있다.

 

 

유영호의 다섯 평의 꿈. 5평짜리 컨테이너에서

6명이 넘는 외국인 노동자들이 노동을 하고 있는 현실

 

 

 

대책위원회의 바람은 오직 하나.

철저한 진상규명.

 

 

프레스센터가 썰렁하다. 커피 한 잔 타서 마시고 ...

 

 

나무야, 나무야. 우리 절대 세월호의 비극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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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밭

슬렁슬렁 2014. 5. 8.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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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OIKA

슬렁슬렁 2014. 5. 6. 07:22

대림미술관

 

 

런던이 주목하는 천재 아티스트 3인, TROIKA 작품전

 

 

DDP도 그렇고 세월호 참사에서 보듯 대한민국의 특징은 하드웨어 우선이다. 

 

과학의 언어로 표현된 시적인 아름다움이라 광고하는데

 

 

일단 하드웨어를 챙겨놓고 그 다음 무슨 수를 쓰던 소프트웨어를 우겨넣는다. 

 

어제의 기술이 지금 던지는 의미를 묻고

 

 

다양한 광고기법에 혹해 찾아오는 이, 특히 젊은 커플과 女女 친구들이 넘쳐나니 

 

연기가 스스로 미로를 찾아나가는 매직을 잡아내고

 

 

비록 때때로 들리는 꾀꼬리 웃음이 청량제이기도 하지만

 

남자 사람이 없는 영역

 

좁아터진 미술관은 온갖 화장 냄새와 소음으로 아수라백작 전시장이 된다.

도슨트의 목소리가 색씨들 머리를 빠져나오지 못해 들리지도 않는다 ㅜㅜ

 

종이 위로 흐른 5만 볼트 전기의 흔적

 

 

형식만 갖춘 개미허리 같은 계단을 올라갈 때는 모골이 송연할 정도이다.

 

모터는 돌지만 모든 동작의 합은 늘 제자리

 

 

이런 불협화음은 작품은 작품대로 관객은 관객대로 서로를 불편하게 만든다.

 

밧줄의 분수와 물의 분수, 뭐가 다른가?

 

 

대림미술관을 찾을 때마다 이런 느낌이 강해지니 거기에는 차라리 안 가고 싶다.

 

어둠 속에 빛으로 만든 몽환적 아치를 걸어가는 경험을

제공하고 싶다는 설치작품에서 난 도떼기시장을 느꼈다.

  

 

미술관장: 그럼 니가 하나 차려, 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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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염색전

슬렁슬렁 2014. 4. 25.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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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봉산

슬렁슬렁 2014. 4. 4.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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