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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13

이어가기 2014. 4. 7. 06:37

 

 

입에서 씨웅~ 퍽~ 꽝 ~

소리가 떠나지 않는다

지금도 피시방엘 출근하면서

손가락으로 드드드드드 삐융

자판기를 두들겨 댄다

 

년년 1월 29일 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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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19

이어가기 2014. 4. 3. 05:53

 

 

처음 찾은 공연은 예술의 전당 오페라 하우스에서 열린 호두까기인형.

무릎 위에서 봐도 충분했는데 한 좌석을 떡허니 차지하고 있으니 한

아주머니가 신통방통하다는 듯 즐겁게 놀라면서 "얘, 너 몇 살?"

러시아 발레단의 발롱, 주테, 투르 앙 레르, 피루에트 ... 

쏟아지는 관객의 박수에, 박수를 처음 보니 멍할 수 밖에

귀가하는 뒷좌석에서 젖병을 들고 창 밖을 보며 골똘히 생각에 빠졌었지

 

무엇보다 무사히 다시 돌아오니 기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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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1

이어가기 2014. 3. 31. 07:28

 

 

그 생떼도 아름다워 헤 ~ 하고 안아주니

길 가던 할머니가 쯔쯔 혀를 차며 녀석들에게 눈총을 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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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12

이어가기 2014. 3. 21. 07:00

 

 

그 많던 사진들이 다 어디에 갔을까?

강남 YMCA 미술반. 50분에 작품 하나를 만드는 수업이었지.

그런 곳에 데리고 다녔다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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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11

이어가기 2014. 3. 12. 18:16

 

 

강남고속버스터미널에 이른 아침 할머니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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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10

이어가기 2014. 3. 9.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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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9

이어가기 2014. 2. 26.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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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8

이어가기 2014. 2. 24. 15:06

 

 

관찰하고 혼자 이해하고 판단까지 내린다.

 

막 휴대폰이 보편화되기 시작했던 20세기 말에

배터리가 떨어져 폰을 사용할 수 없게 되자

아이가 "아빠, 내 거 써."하면서선뜻 장난감 휴대폰을 빌려주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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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7

이어가기 2014. 2. 20. 09:29

 

 

티 하나 없이 맑은 흑구슬 같은 눈

지켜주지 못한 것 같아 늘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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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6

이어가기 2014. 2. 14. 07:46

 

 

눈매와 웃는 입 모양이 영락없는 할아버지 모습이다.

위트와 재치가 넘치셨던 분. 그것만 닮았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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