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61 類類相從

이어가기 2017. 9. 26. 08:49







송이송이 솎아

머리에 꽂자

여름은 흘러갔지만

사랑이 어찌 한철 뿐이랴. 




~ 그러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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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바람의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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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40 공구일칠

이어가기 2017. 9. 18. 05:50




껍질 속 열매만 보면 영락없이 밤이니

맛으로도 나도밤나무라 주장하고 싶겠고

단풍으로 치면 나도마로니에라 우기고 싶지 않을까. 


나도나 너도나 우리나

다 내 잣대로 만든 굴레

네가 어찌 나도사과나무는 못될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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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바람의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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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기

슬렁슬렁 2017. 9. 15. 21:18




놀이를 못 하는 게 억울해서 너는 ㅁ놀이를 한다. 입(口)으로 들어가서 누군가가 ㅂ을 던져줄 때까지 나오지 않는다.


- 오은, <우리는 분위기를 사랑해> 중 'ㅁ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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