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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10.09 한글날 오타 모음
  2. 2019.10.01 강남사거리에서 선릉까지
  3. 2019.09.27 핑크색 삼선 쓰리빠
  4. 2019.09.25 Be the Peace
  5. 2019.09.23 Morning Talks
  6. 2019.09.13 省墓
  7. 2019.09.10 Lingling
  8. 2019.09.09 Ageing at 61
  9. 2019.08.27 어 / 수 / 선
  10. 2019.08.20 걔 아무도 ...

말과 달리 글은 진정한 마음의 표현이다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면 오타는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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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을 타려고 하는데 건너편에 못 보던 장면이 있었다.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나 짐작했지만 궁금한 건 또 못 참아서 뭐 하냐, 물어보았다.

아이가 ㅎ~ 웃으면서 "아이 엠 머 자패니스"라고 대답했다.

그래서 나는 "오, 아이 엠은 코리안"이라고 말하고는 이어서

"근데... 아, 웰, 화라유두잉나우"라고 물어봤다.
그러자 소년티가 물씬 나는 당황스러운 미소와 함께 뭐라뭐라 말하며 카메라를 가리켰다.

삼각대에 부착된 메모를 보고 "오, 노이즈 레벨 모니터링?"하고 아는 체를 하니깐

그가 스마트폰을 보여주는데

증권사 모티터에 나오는 모양의 색색의 그래프들이 흘러가고 있었다.

나는 그 분야를 모르고 너는 한국어와 영어도 안 되니 이 이른 아침에 ...

 

"그럼, 나이스 데이~.

그런데, 메이아이테이크어픽춰오브유?"하고 물으니

좀 당황스런 표정으로 "미?" 하면서 자기 손가락으로 제 얼굴을 가리킨다.
그래서 내가 "응, 뒤에서 찍을게. 그냥 싯다운." 하고 앉힌 다음에 찍었다.

그러고서 지하철을 타려고 엘리베이터에 들어가니 ... 

 

candid shot의 신공을 휘두르자

유리창에 상이 맺힌 저 늙은이가 얼른

포스터를 떼어 글씨가 안으로 들어가게 한 번 접더니 손에 들고 내렸다

마치 지가 일방의 당사자인 듯.

 

창공만 공허하게 드높은 가을 하늘 아래

짝도 없는 녀석이 종이접기 놀이에 빠져 있었다.

아마도 여름을 접어 가을을 만들고 있는 중이겠지

잘 되어야 할텐데, 하고 걱정을 하고 있을 때

 

 

언덕에서 똥을 싸고 있던 고양이가

"아이고, 저 오지랖 하고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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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을 움직이는 디자인 원리>뿐만 아니라

<인터페이스 없는 인터페이스>까정 데꼬와쓰니

얼렁 와서 가져가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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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 the Peace

슬렁슬렁 2019.09.25 06:52

Strike the bell.

 

And

Be the peace,

Be the hope.

 

There would be a trace left,

Though only just seconds.

 

Besides the bell in Boshingak,

Peace be with

Believers in what have not been sh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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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렁슬렁 2019.09.23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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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렁슬렁 2019.09.13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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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gling

슬렁슬렁 2019.09.10 22:38

Lingling was said to become one of the most powerful typhoons to strike South Korea on Saturday.

Lingling is being concerned the fifth strongest typhoon to hit the country since 1959, the AP reported.

 

 

Detailed Explanation on the Apocalyp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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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eing at 61

슬렁슬렁 2019.09.09 06:20

태풍 링링으로 한반도가 공포에 떤 날

마치 미술관을 홀로 임대한 듯 느긋하게 

Cindy Sherman, Johnny Symons, Martha Wilson, 곽남신, 김가람 등과 어울려 보았다. 

 

이 단독 관람객은 <아무튼, 젊음> 전시회에서

유일한 관객 참여형 퍼포먼스인 UNBALANCE에 초대되었다.

제공한 일회용 양말을 신고

건내준 이어폰을 양쪽에 끼고 들려오는 요즘 유행곡을 들으면서

바퀴가 오른쪽 신발에는 있고 왼쪽에는 없는 롤러스케이트를 타는 건데

7,80년대에 사용했던 스탬프식 출근부에 서명하면 시작/종료 시간을 찍어준다.

(보여주기만 한다.)

내 몸의 왼발과 오른발에 느껴지는 이질감을 화두로 '나이든다는 것'에 대해 생각 좀 하고 살라는

김가람 (Ga Ram KIM) 작가님의 취지.

 

iso가 최저값 200에 맞춰져 있어 다행히 환상적인 작품들을 연작으로 찍어 주시고.

 

<Nothing Else> by Seline Baumgartner,

collaborating with professional dancers aged from 40 to 70 years old, exploring 
how contemporary dance works in the cult of eternal youth.

 

Selfi beside <Advanced Style> by Ari Seth Cohen,

behind which Cindy Sherman s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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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 수 / 선

슬렁슬렁 2019.08.27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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걔 아무도 ...

슬렁슬렁 2019.08.20 22:51

 

아이 ~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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