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1월 21일
각각
2215일
1589일
언제부터인가 찍힌 사진의 흰색 부위가 무작위적으로 분홍색으로 뭉개진다.
AS센터에 맞겨놓았는데 자신이 찍어보니 그렇지 않고 분해검사에서도 문제가 없었단다.
분해를 했는지 안 했는지도 모르겠지만 여튼 4만원을 내놓으란다.
이런 현상의 원인을 억지로 찾아보자면 32GB 메모리 탓 아닐까 한다며
다시 문제가 발견되면 착불 택배로 보내주면 일본에 보내 수리해주고 그때
수리비에서 4만원을 공제해 준단다. 앓느니 죽지.
어머니 보청기 박스가 보인다. 처음 구입하셨다 잊으신 걸 내가 찾아내는 바람에 세컨드가 되었다. 노란색과 갈색의 두 종류 배터리를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