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긴은 아이들을 염두에 두고 '호빗'을 쓰다가
세상에서 가장 많이 팔린 소설 3위인 『반지의 제왕』을 완성했고
스위프트는 당시의 사회상과 인문학 풍토를 신랄하게 풍자하기 위해
『걸리버 여행기』를 집필했지만 이 책은 결국 동화로 더 유명해지게 되었다.
작가들의 바람은 세태와 시류라는 바람을 타고 이 골짜기 저 골짜기를
빠져나가면서 진화하고 발전해 어디에서는 학점의 원자재가 되기도 해서
우리를 되돌아 보게 하는 기회가 돼
진정으로 위대한 시리즈물로 칭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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