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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7.17 W-35, Fitness
  2. 2018.06.04 J-46: 零點照準
  3. 2018.05.28 Y-68: 착각의 미덕
  4. 2018.05.22 Y-67: 선택
  5. 2018.05.14 J-45 逍遙遊
  6. 2018.05.03 Y-66 persona
  7. 2018.04.10 W-34, A Raining Day
  8. 2018.03.14 J-44 담 걸린 건담
  9. 2018.02.18 Y-65, 통일장 이론
  10. 2018.02.17 J-43, 태극기 휘날리며

W-35, Fitness

이어가기 2018.07.17 09:18


streets of new york에서는 길거리에서도 그냥 막 하던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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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바람의 아들

J-46: 零點照準

이어가기 2018.06.04 06:51


초딩 1학년

충분히 그 용도를 알고 있을 가방을 놔두고

굳이 엄지와 검지 사이에 껴서 룰루랄라 집까지 들고 왔던 종이가 있었지

누나가 받는데 나라고 못 받을쏘냐, 하는 의기양양함도 있었겠지만

그 게 사해동포주의 원칙에 따라 시간이 가면 다른 친구들에게도

다 주게 돼 있다는 걸 아는데 긴 시간 걸리진 않았지.

홍익인간 정신을 주입시키는 당근으로써 상장의 힘은 그렇게 약화되었고



명사수까지는 아니더라도 총을 잘 쏘려면, 표적을 잘 맞추려면

먼저 주어진 소총의 타고난 특성에 나의 호흡, 성품을 맞춰야 한다

무기와 내가 합일하는 첫 관문 영점조준.

표적지 중심을 기준으로 실탄 세 발을 쏴 형성된 탄착군을 나의 성품으로 삼아

드러난 내 성품을 표적지 중심에 맞추도록 가늠자와 가늠쇠를 올바로 조정했을 때

드디어 대량생산된 소총 중 하나와 나의 성품이 일심동체가 된다.



문제는 탄착군이 가로세로 세 개의 칸 안에 형성되어야 한다는 점.

이 범위를 벗어난 정도는 내 성품이 얼마나 지리멸렬한지를 보여주는 잣대.

사격이 잘못 되어도 일관성 있게 잘못 되어야 교정이 가능하지

三國이 난립하는 표적지에서는 백약이 무효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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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바람의 아들



유발 하라리는 <호모데우스>에서 가까운 미래에 인간들 간의 소통이나 약속은 

만물인터넷이 대행할 것이라 단언한다. 이것들의 알고리즘은 이미 각 개인의 

인지적 능력이나 생활 습관과 기호, 성벽 등을 완벽하게 반영하고 있으니 

호모사피엔스처럼 뭔가에 정신이 팔려 실수 할 확률이 제로에 가깝기에. 


그런 날이 왔다 치자.

그럼, 낙담이나 낭패 없고 더불어

자 돌림의 당혹, 당황, 좌절, 허탈, 분노, 자책도 없고

이 일당들을 쿨한 미소로 눙치는 반전의 묘미도 없을

그 세상은 대체 뭘로, 누가 즐기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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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바람의 아들

Y-67: 선택

이어가기 2018.05.22 14:12





세상살이 중 엿장수 마음대로 되지 않는 일이 있기나 할까

역대 대통령선거에서의 뿌리 깊은 지방색이,

서빙하는 순서나 일회용 장갑 착용자를 점지하는 아줌마가,

지사나 본사나 그게 그거라지만 채용자의 판단력에 박수치는 관전자들이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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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바람의 아들

J-45 逍遙遊

이어가기 2018.05.14 12:50




"아니요, 당신은 자유롭지 않아요.

당신이 묶인 줄은 다른 사람들이 묶인 줄보다 좀 길 거예요.

그것뿐이죠. 긴 줄 끝에 매달려 있어 여기저기 쏘다니니

그걸 자유라고 생각하는 거지요."

<그리스인 조르바>에서



한 장소의 비상구는 또 다른 비상구들로 연결되는 뫼비우스의 띠.


훨훨 날아 자유롭게 노닐자면

몇 천 리 크기의 곤()에서 시작하여 다시 비슷한 크기의 붕()이 돼

바람을 타고 구만리 창공에서 거침없이 남쪽으로 날으라는 게

장주 장자의 말씀.


붕도 아니고 곤도 아닌 게

밤마다 고해상도 모니터에 바람만 일으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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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바람의 아들

Y-66 persona

이어가기 2018.05.03 10:25


칼국수를 먹을 때는 왼손으로 젓가락을 잡지만

멱살을 잡을 때는 양손을 다 쓸 수 있고

잃어버린 시간을 찾을 때는 

갤러리의 작품과 작가 들을 주변 식당의 내용물들과 1:1 매칭시키고 

지동설을 믿으나 경우에 따라 천동설도 흔쾌히 인정해 줄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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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바람의 아들

비가 오시는데 아빠가 우산이 없구나

하면

'어머머, 어떡해요. 거기 어디에요? 당장 콜택시 보낼 게욧' 

까지는 좀 그렇고

'그렇지 않아도 저녁때가 다 돼 굉장히 걱정하면서 집 앞에서

대기하고 있거든요. 지금 가고 있으니 근처에서 기다리고 계셔요'

까지도 아니더라도

'어딘데?'

하는 전자공학적 아웃풋 정도는 기대했는데 

"동생도 있는데"

한참 피곤중에 있는

본인에게 "전화했냐"고


ㅜㅜ

떨어지는 빗방울도 진저리로 아빠의 좌절에 공조하던 날


결국 집에 있었다는 우연성에 기대 

대충 효자가 하나는 쓰고 하나는 들고 ...




The Angel that presided 'oer my birth

                                                       윌리암 블레이크, 1757 - 1827


The Angel that presided 'oer my birth

Said, "Little creature, form'd of Joy and Mirth,

"Go love without the help of any Thing on Earth."





물론

2018년 4월 11일에 방영된 손석희의 앵커 브리핑은 이 포스팅에 대한 언급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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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작 뉴턴이 중력을 발견한 이래로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이 완성하고자 했던

물리학의 근간이 된 개념.


회사는 볼링 하는 재미로

여행은 공부를 목적으로

미술관은 게임의 완성을 위하여 

단 

식탁에서는 쌓이고 쌓인 

속내 이야기의 산해진미로

상다리를 휘게 만든다는


그런 초월적 꿈의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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