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도를 추적할 때 주의할 점>을 부록으로 따로 다룰 정도로
비비안 마이어가 누구인지를 밝히기 위한 엄청난 수고의 기록.
대부분 현상도 하지 않고 필름 형태로 창고에 처박혀 발견되었는데
정신과의사들은 이를 '저장장애'의 편집병적 정신질환으로 분류했다.
.
이런 장애가 있는 사람들은 또 그런 정도로 시각적 창의력이 뛰어날 수도 있다는데
이게 지금 누구 말을 하고 있는지 헷갈리지 않는가.
하긴, 요 네스뵈의 해리 홀레 시리즈에는 살인자의 7가지 유형이 나오는데
바로 내가 그것들 전부를 소유한 것으로 밝혀지지 않았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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