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2시에
경찰차를 택시처럼 타고 귀가하지 않나
친구 부모님 시켜서 구급차를 부르지 않나
님 없는 새벽이면
부지런한 가게 셔터문 올라가듯
눈꺼풀이 스르르 오토로 올라갑니다.
또 어떤 역사적 스토리를 이 밤에 홀로 쓰고 계실지 그 게 정말 본능적으로 궁금해서
평상시 바치는 효도가 아무리 힘들어도 그렇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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