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몸 사이에 낀 족발 찌꺼기의 후유증이 엄청나다.
코풀기가 불편하다가
급기야 치통이 두통으로 발전한 게 새벽 1시.
집안 주치의님은 그럼 진통제를
2개가 아니라 4개를 복용하라고 ...
인터넷으로 찾은 24시간 약국은 구내에서 단 한 곳.
슬슬 걸어가면 30분 거리라서 행장을 챙기니
기어코 따라나오면서 카카오택시를 불렀다.
아!
원인이자 결과, 그래서
아름답지 않은가.
그래,
앞으로도 설거지는 내가 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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