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 입장료 4천원.
오후 5시까지만 매표.
굴 속이 일방통행이기에 입장객 수를 통제한다.
620m만 공개, 2,760m 미공개.
관람 소요시간은 최대 50분이지만 ...
나오면서 다시 읽은
여러 주의사항 중 사진촬영 금지 항목이 있었다.
플래시 금지라면 모를까 이런 넌센스가 ~
남한강으로 흐른다.
일반인에게 공개된 종점.
종점을 앞둔 지점에서만 길이 들어가는 곳과 나가는 곳으로 구분된다.
현재도 진행되고 있는 동굴의 진화.
이 정도 공개가 인간과 자연 간의 최선의 타협일 듯.
그늘 따라 위치만 조금 바꾸고 묵묵히 나물을 손질하고 계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