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오늘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슬렁슬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군산 시내 트래킹: 인상 깊은 건물 몇 채와 월명공원 (0) | 2016.03.26 |
---|---|
군산 시내 트래킹: 금강갯벌과 동국사 (0) | 2016.03.20 |
선운사 (0) | 2016.03.08 |
금강 철새의 전위예술 (0) | 2016.03.01 |
서울숲 - 잠수교, 약 10km (0) | 2016.0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