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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6.07.04 여우락: 여기 우리 음악이 있다

동네 친구같은 편안한 인상의 이한철

 

 

 

대금, 건반, 베이스, 트럼펫 등 8인 밴드와 함께

<마침내 민요>라는 타이틀로

록, 레게, 팝, 포크, 스푼, 젓가락 등등을

민요로 버무린 국악 크로스오버 공연.

 

특별 초대손님인

2025 여우락 예술감독이자 국악계 아이돌 이희문과

그 아이돌처럼 민요경창대회 대통령상 수상자인 채수현이

무슨 무슨 타령과 뱃노래로

올여름 늦가을 장마의 싸대기를 제대로 날려버렸다.

 

 

 

그리스에 민의의 전당인 아고라가 있다면

한국에는 민요의 전당 여우락이 있다는.

 

 

<물꼬>라는 주제로

40대로 보이는 6학년 강산에의 포크록과

1992년생 정보권의 판소리가 하늘극장을 엎어버렸다.

 

 

 

뒷 좌석 숨은 고수의 추임새도 일품이라

공연 시작부터 끝까지 '얼씨구', '절씨구' 메들리고

두 아티스트는 앵콜을 작정하고 나온 듯

'쾌지나 칭칭 나네'를 마지막 곡으로 선택했으니

극장을 나서는 관객들 떼창으로 가로되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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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바람의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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