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렁슬렁
구리 유채꽃
바람의 아들
2015. 5. 30. 11:54
코스는 작년과 같다.
5월 둘 째 주,
구리 전철역 2번출로 나와 왕숙천을 타고 왕십리역까지.
중년의 세 딸을 태우고 페달을 밟는 할머니.
그림을 클릭하면 하늘이 매우 지저분함을 알 수 있다.
4대강 공사 후 매년 나타나기 시작하는 대형 하루살이, 동양하루살이 떼다.
1/40초의 셔터 스피드에도 등장하는 녀석들
비교적 깨끗한 2급수 이상 하천이나 계곡에 서식한다는 게 그나마 위안이지만 ...
한강변 야구장 옆의 직선 도로 공사가 드디어 끝나 강변길이 개통되었다.
작년엔 ...
금년에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전망대 숫자가 늘었다.
탁 트인 전망에 시원한 강바람. 가벼운 나들이에 최고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