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묘

슬렁슬렁 2022. 9. 10. 19:39

첫차 출차 시간이 30분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차고 대기중'이라니.

원래는 죽전역에서 57번 마을버스를 타고

어린이천문대 근처 용인천주교묘지역에서 내려 걸어 올라갈 작정이었지만

책상머리 계획은 현장에서는 착오가 다반사니 

그냥 걷기로 했다. 몇년 전에도 해봤거든.

 

P9100017

죽전야외음악당을 찾아 그 뒷산으로 올라가면 된다.

적당하게 부드러운 산길에

최적의 상태로 노후화된 운동화도 별 무리가 없다.

 

산행중 만난 3명의 등산객 중 첫번 째. 

 

산길을 벗어나 공원 안으로 입장하니 헷갈리네,

왼쪽으로 갈까 오른쪽으로 갈까.

왼쪽 올라가는 길을 택했는데 저 멀리 

공원 입구에서 왼쪽으로 보이는 조형물이 보인다.

에고, 오른쪽이네.

다시 내려가면 되지.

 

P9100121

 

추석 당일 성묘한 게 언제인지 기억이 가물가물.

ㅇㅇ네 아이 없을 때 ㅇㅇ이 차로 어머니와 함께 

왔던 때가 마지막이지 않을까?

당시 무지막지했던 차량 정체 기억이 트라우마로 남았지.

 

 

 

결합은 분해의 역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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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바람의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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