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딜 가신다고 하면 늘 궁금하다.


왜 가는데?

누구랑 가는데?

거기 가서 뭐 할라고?

근데, 누가 제안 한 거야?


죽은, 죽어가고 있는 정자들이 환청으로 다독이길

어딜 가는 거나 지금 사는 거나 다른 게 뭐 있냐

1억 분의 1의 확률로 사람이 되었다고 다

좋은 게 아니듯 그거 안다고 

좋고 나쁘고 없다


23일 아니면 24일의 솔릭 방한 일정에 맞춰

제주도는 오늘부터 거센 비바람이 예상된다지

PC방 간판은 잘 고정되어 있는지 늘 조심하자.




ㅇㅡ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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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바람의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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