껍질 속 열매만 보면 영락없이 밤이니
맛으로도 나도밤나무라 주장하고 싶겠고
단풍으로 치면 나도마로니에라 우기고 싶지 않을까.
나도나 너도나 우리나
다 내 잣대로 만든 굴레
네가 어찌 나도사과나무는 못될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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