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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슬렁슬렁 2018. 11. 29. 08:21


1 + 1 = 異

異 - 1 = 


線,

수평선

하늘 아래

모두가 똑같다는






그래서 슬픈


그래도 좋은


異 X 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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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바람의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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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슬렁슬렁 2018. 11. 24. 21:20




22280





---- . ----









환장한다.


구글 크롬 브라우저를 클릭했다 받았던 메시지 

간단한 설문에 응하시면 고객님에 한해 오늘만 150만원짜리 핸드폰이 1,300원 !!!

<여기 클릭>을 광속으로 클릭하고 기꺼이 카드 내역을 모조리 기입하고, 다시

혹시나 숫자 하나라도 빠지거나 밀리지 않았을까 DMZ 신병의 자세로 검토한 후

정한수 떠서 달 보고 기도했다는 어머님들의 심정으로 엄숙히 <submit>.


이어

하는 일마다 운이 따르는 기구한 팔자를 탓하며

<좋아요>에 ㅋㅋ 동참하고 <댓글 달기>로 넘어가는데 … 넘어가지가 않는다

이런 사람이 한둘이 아니라는 구글링 결과를 위안 삼아 현 카드 죽이고 새 카드 신청.







김대중/노무현 정권의 대통령비서실 연설비서관 강원국의 강연회

<강원국의 글쓰기>를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는 행운권 1번이 

10명의 당첨자를 뽑은 작가의 손에 걸리는 기적같은 일이 발생했다. 


Harper Lee의 To Kill A Mockingbird에서

초딩 2학년 주인공 Scout은 이렇게 말한다.

"집으로 걸어가는 동안 나는 오빠와 내가 자랐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마 대수를 빼고는 이제 우리가 배울 건 많지 않을 거야."



환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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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바람의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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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d for_by_of Singles

슬렁슬렁 2018. 11. 23. 06:11

위에서 4개

밑에서 3개

도려냈는데

위에 것에선 암도 가능하다네


내년에 또 오라는데


그땐 안내문 좀 잘 읽자


일대일로 달라붙는 간호사에 신경 쓸 일 뭐 있겠냐.

















어디라고 다르겠냐만 유독 그렇다.



https://www.dropbox.com/s/mmk0uhzdgdmmbyv/2018-11-osaka.mov?dl=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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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바람의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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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판 속살

슬렁슬렁 2018. 11. 18. 07:37

막귀라도 인정할 수 밖에 없는 樂聖 루트비히 판 베토벤, 그의 민낯이 다 드러난 걸까.

벨기에 출신 현대음악학자 안 카이에르스Jan Caeyers는 그의 저서 <베토벤 Beethoven, 

Een bigrfie, 2009>에서 말하길

이 천재 음악가는 돈에 집착하고, 수시로 거짓말을 하며, 약속을 지키는 법이 없고, 

사창가에 드나들고, 자기중심적인 인물로 지금까지 알려진 그의 허상은 다 

베 선생님 첫 번째 전기를 쓴 그의 지인 안톤 쉰들러의 거짓말이라고.


쉰들러는 왜 각색과 윤색을 통해 친구를 영웅으로 만들려 기를 썼을까?

안 카이에르스는 왜 베토벤의 실체를 있는 그대로 알리려 노력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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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Search of Lost Color - 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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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바람의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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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에서 연꽃은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를 나타낸다

불상의 대좌 장식이 연꽃인데 기왕이면 마당 전체를 연꽃 항아리로 덮어

불자는 물론 내방객들에게도 아낌없이 지갑을 여는 자비를 베푼다



가을은 국화의 계절

신자가 있고 불교가 있다는 민주주의의 원칙에 따라

일주문 밖에서부터 대웅전 뒤뜰까지

온갖 종류의 국화로 만들어진 설치물을 융단폭격하듯 세워

'부지런히 정진하라. 이 세상 모든 것 가운데 영원한 것은 없으니'라는

붓다의 유언을 명진하게 이행해

나 간 다




가을, 

수확의 계절





왜 날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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