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37: 한글날

이어가기 2018. 10. 9. 18:13

심산유곡에서 무예비급을 횡재하여 홀로 무림 최고의 무술을 연마하는 자세로

(정좌하고)

번호 순서가 있는 그림 매뉴얼을 차곡차곡 해독하며 사이드 테이블을 완성한다

(땀 닦고)

이마 한가운데 검정색 빼다지 손잡이가 박힌 순백색의 간결한 골격은 명불허전

(피자 먹자)





"야, 근데 이 건 어디서 빠졌냐?"

(분해는 당신의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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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바람의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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